통일부가 2일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금강산관광이 시작된 1999년부터 올 8월까지 북측에 지불한 관광 대가는 모두 4억3877만달러다. 연도별로는 △1999년 2억600만달러 △2000년 1억3600만달러 △2001년 3721만2000달러 △2002년 2149만2000달러 △2003년 1312만7000달러 △2004년 1525만4000달러 △올해 1~8월 968만5000달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