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한국인으로선 유일하게 미국보험계리사협회 연금분야 정회원인 박진호씨(41)를 퇴직연금담당 상무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상무는 미국 연방정부에서 발급하는 연금 계리사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미국 정책 자문 보험계리사 협회의 정회원으로 일한 바 있다. 또 머서휴먼리소스 컨설팅사와 왓슨와이어트 등에서 16년간 퇴직연금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