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차 동시분양 993가구 ‥ 다음달 1일부터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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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초 청약받는 서울 10차 동시분양에서 총 990여가구의 아파트가 일반 분양된다.
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11월1일부터 청약 접수를 받는 서울 10차 동시분양에서는 총 8개 단지 2306가구가 건립돼 이 중 993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재개발(3곳 406가구)과 재건축(3곳 193가구)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총 가구수 300가구 미만인 곳이 6곳으로 1000가구를 넘는 대단지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서권 445가구(3곳) △강북권 548가구(5곳) 등으로 강남권 분양 단지는 한 곳도 없다.
단지별로는 이수건설의 마포구 신공덕동 브라운스톤공덕(290가구)과 대우건설의 하월곡동 월곡푸르지오(695가구)가 인근 뉴타운 개발 등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