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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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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이 사업투자를 본격화하기 위해 외자유치와 유상증자를 통해 잇따라 자금을 끌어들이고 있다.


    영화와 게임업체로 변신중인 싸이더스는 지난달 미국계은행인 CSFB로부터 해외전환사채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60억원의 외자를 유치했다.


    영화제작투자사 MK버팔로도 지난달 홍콩에서 해외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38억원을 끌어들였다.


    올 들어 영화제작사 14개를 인수한 케이앤컴퍼니는 지난달 1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했다.


    또 영화사 태원엔터테인먼트와 합병을 추진 중인 스펙트럼DVD는 123억원을,드라마제작사 올리브나인도 86억4000만원을 유상증자하기로 최근 결의했다.


    이처럼 엔터테인먼트업계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은 영화 드라마 게임 등의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판권 확보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MK버팔로와 케이앤컴퍼니는 신규자금으로 영화투자펀드를 결성해 영화콘텐츠에 투자할 계획이고 싸이더스는 유치자금을 게임판권 매입에 쓸 방침이다.


    올리브나인과 스펙트럼DVD는 드라마와 영화 등의 콘텐츠 제작과 판권 매입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특히 올리브나인과 스펙트럼DVD 등은 주주들이 자금을 출연하는 주주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함에 따라 경영권 안정화 작업을 거쳐 사업투자를 본격화하기 위한 복안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업계의 한 관계자는 "SK텔레콤 KT 등 대기업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진입하고 해외시장 확대, 뉴미디어 출현 등 시장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문화콘텐츠 확보야말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지름길"이라면서 "앞으로 엔터테인먼트업계로의 자금 유입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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