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서열파괴 인사 이어 승진적격차 추천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승진 후보자 가운데 상급자뿐만 아니라 하위 또는 동료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상관으로 추천한 빈도가 승진심사 자료로 활용된다.
사무관 팀장 발탁 등 서열 파괴 인사를 단행했던 교육인적자원부가 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승진 적격자 추천제도 등 '승진 및 충원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승진 적격자 추천제도는 상급자뿐 아니라 하위 또는 동료들도 함께 일하고 싶은 상관을 추천하는 것이다.
다면 평가자가 승진 후보자 중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평소 탁월한 능력을 가진 사람,조직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성과가 높은 사람 등 3명을 무순으로 추천하고 그 빈도를 승진심사 자료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