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석학 한자리에‥18일 서울 바이오메디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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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석학 황우석 교수와 복제양 돌리의 주역 이언 윌머트 박사,인공장기 이식의 세계적인 권위자 제럴드 섀튼 교수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5 서울 바이오메디 심포지엄'에 전세계 줄기세포,난치병 연구 분야 석학들이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줄기세포 연구 현황과 바이오산업의 미래상,해결과제 등을 논의할 이번 심포지엄 제1세션에서는 윌머트 교수가 '복제된 인간배아에서 추출한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응용치료'를,섀튼 교수가 '한국 연구진의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의학 및 생명공학 분야의 획기적 발전 기회 제공'을 발표한다.
또 안규리 교수의 '핵 이식기술을 이용한 환자 특이적 줄기세포 개발 현황과 응용방안'도 발표된다.
제2세션에서는 미국 소아당뇨재단의 연구실장인 로버트 골드스타인 박사가 '소아당뇨 연구재단의 줄기세포부문 국제공동연구 현황'을,런던왕립의대의 크리스토퍼 쇼 교수가 '복제기술을 이용한 루게릭병 치유 프로젝트'를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황우석 교수는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장기이식에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심포지엄 참가신청은 http://www.wshwang.com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홍성호 기자 hymt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