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 이상 15명 집 두채 넘게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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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재경위 소속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은 3일 현 정부의 장관급 이상 39명의 재산공개목록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이해찬 총리 등 15명이 1가구 2주택 이상 보유자라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1가구 2주택 이상(공동소유 포함) 보유자는 이 총리를 비롯 김진표 교육부총리,김승규 국정원장,조영택 국무조정실장,박유철 국가보훈처장,윤증현 금감위원장,노성대 방송위원장,윤광웅 국방부장관,정동채 문화부장관,오거돈 해양부장관,조창현 중앙인사위원장,강만길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장,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김대환 노동부장관,신홍 중앙노동위원장 등이었다.
이 의원은 특히 김진표 부총리,조영택 실장,정동채·진대제 장관,박유철 처장,김승규 원장,조창현·강만길 위원장 등 8명은 강남과 분당에 2채 이상 주택을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