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지나친 경기 우려는 불필요"-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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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투자증권은 건설 업종에 대해 주택경기 선행지표의 감소세는 시간이 지날수록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건설경기에 대한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판단했다.
8.31 대책의 영향으로 주택건설실적과 건축허가면적 등 주택경기 선행지표가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9월 이후에도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정부 정책의 불확실성 해소로 감소세가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주택경기 선행지표와 달리 건설수주 실적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
건설수주의 지속적인 증가는 내년까지도 건설 업체들의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주택경기 선행지표 감소 추세를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