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화성산업 투자업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4일 한화 전현식 연구원은 화성산업에 대해 대구지하철 2호선 환공에 따른 수혜로 쇼핑점 매출 증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백화점 부분 매출액은 2년 만인 지난 2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서 7개월째 유지되고 있으며 유통부문의 영업이익율은 올해 4.0%, 내년 6.4%, 2007년 7.9%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전 연구원은 "주택사업분양율이 업계 최상위 수준으로 신규 분양사업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규 수주액은 연간 기준으로 사상 처음 5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는 1만4200원을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