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하나증권은 반도체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이선태 연구원은 반도체 경기와 밀접한 주요 지표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개선되는 등 반도체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어 기존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 특히 선행지표 성격이 짙은 지표의 개선이 나타나고 있어 반도체 회복에 대한 가능성을 넘어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유망종목으로 삼성전자와 중소형주에서는 실적 개선과 저평가 요인이 해소되고 있는 삼테크 및 메모리 패키징으로 사업구조를 변화시키는 STS반도체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유선민 기자 ys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