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반도체장비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4일 이선태 연구원은 4분기부터 신규 라인 증설에 따른 LCD업체들의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업종 평균 PER가 6.8배에 머물고 있어 밸류에이션상 매력적이어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유망종목으로는 국내외 수주 모멘텀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규 장비 매출이 예상되는 디엠에스와 클린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해외 수주가 예상되는 신성이엔지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유선민 기자 ys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