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삼성화재 등 보험株 목표가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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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메리츠증권 박석현 연구원이 삼성화재와 코리안리, 현대해상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삼성화재의 8월 이익 감소는 소송관련 손실 반영에 따른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다며 장기 보험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직전 주가강세기의 PBR 수준을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올렸다.
코리안리는 낮은 수준의 일반보험 손해율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며 성장률 회복으로 꾸준한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해상은 장기보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주식시장 강세와 완만한 금리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판단하고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