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전문기업 유니더스(대표 김덕성)는 미국국제개발국(USAID)과 총 2억600만개의 콘돔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작년 말 5000만개 시범공급계약에 이은 본계약이다. 공급기간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며 미국국제개발국은 전량을 아프리카 등 제3세계에 공급할 예정이다. (02)2203-3830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