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쌍용차는 9월 자동차 판매량이 총 1만3633대로 전월 및 전년동월 대비 각각 19.6%와 23.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내수판매량은 6525대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 감소했으나 수출은 7012대로 99.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9만9383대로 전년 대비 0.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판매량은 5만1299대로 32.2% 감소한 반면 수출은 125.9% 증가한 4만619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