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의 성장 분배 등 경제 성적이 역대 정부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건영 한나라당 의원은 4일 재정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참여정부는 성장과 분배 면에서 모두 역대 정부에 비해 최하위에 해당하는 낙제점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참여정부의 연평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7%로 역대 정권 중 가장 낮았다. 역대 정부별 성장률은 박정희 정부 7.3%,전두환 정부 8.7%,노태우 정부 8.4%,김영삼 정부 7.1%,김대중 정부 7.2%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