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휴대폰 부품..3분기 실적 개선 기대치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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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현대증권 권성률 연구원은 휴대폰 부품 업체들의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보다는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분기 휴대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보이며 큰 폭의 출하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
그러나 부품 업체들의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증가에 따른 효과가 있으나 개별적인 이유로 대부분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소폭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개선은 4분기 크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하고 3분기 실적 측면에서는 피앤텔이 주목받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중장기적으로는 파워로직스와 코아로직, 인탑스 등이 유망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