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미래에셋증권 손윤경 연구원은 NHN의 3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검색 포털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어 내년 검색광고 및 배너광고, 전자상거래 부문의 수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성장성 높은 검색 포털의 매출 비중 확대로 주가수익률 전망치도 올려잡았다고 설명했다. NHN 재팬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등 해외 사업의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05억원과 322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