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허 출원 심사때 한국특허문헌 조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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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PO(세계지적재산권기구)는 4일 우리나라를 포함 12개국 특허청으로 구성된 국제조사기관이 국제 특허출원 심사를 할 때 반드시 한국 특허문헌을 사전에 조사토록 결정했다.
WIPO(세계지적재산권기구)는 이날 총회를 갖고 한국 특허를 ‘PCT 최소문헌’에 포함시켰다.PCT 최소문헌은 국제특허를 심사할 때 반드시 조사해야 하는 선진 특허문헌이며 현재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특허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로 된 특허만이 통용되고 있다.
WIPO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산업재산권 출원 건수 세계 제4위,국가 기술력 척도로 불리는 국제특허출원의 경우 세계 제7위를 기록했으며 매년 20%가 넘는 국제특허출원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