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지표금리 4.43~4.81%..일방적 상승세 일단락-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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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채권시장에 대해 일방적 상승세가 일단락되고 당분간 불안정한 등락을 거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서철수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 2~3분기에 걸쳐 빠르게 회복한 내수경기에 대해 앞으로 일시적 요인이 약화되면서 회복 탄력성 역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이미 경기회복을 충분히 반영해 온 금리 입장에서 펀더멘탈상 금리를 추가로 올려 놓을 필요는 많지 않다고 판단.
서 연구원은 "또 9월 금통위에서 총재가 '이미 저질러 버린 일'이 된 10월 콜금리 인상 가능성은 상당히 높으나 경제여건 감안시 한 차례 인상조차 충분한 당위성을 갖기 힘들다"고 분석했다.
4분기 지표금리 전망치를 4.43~4.81%로 수정한 가운데 금통위이후 1차 타겟인 4.52%까지 하락 가능해 보이나 추가 강세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쳤다.지금은 추세적 하락보다 불안정한 등락과정에 있다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