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가입자 증가세 지속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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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9월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세가 고무적이라며 이동통신 업종에 대한 긍정 관점을 유지했다.
9월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12만3000명 증가했다고 소개한 가운데 미래 수익 기반인 가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KT의 가입자 유치경쟁 자제가 향후 마케팅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
이동통신 업체들은 2분기 가입자 유치 경쟁 완화로 수익성이 호전된데 이어 3분기에도 수익성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했다.
광대역화와 융합 서비스의 진전으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이며 CID 서비스 등의 요금인하 압력은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진단.
SK텔레콤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4만2000원을 유지했다.
KTF에 대해서도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3만1500원을 유지하고 LG텔레콤은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6600원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