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아시아 기술주에 환율 등 두 가지 촉매가 가세했다고 평가했다. 5일 UBS는 지난달 22일 대만 가권지수가 6000포인트를 하회하고 대만 기술섹터 자산승수가 2.3배까지 떨어져로 한국 기술주(2.5배)를 밑도는 등 바닥 신호 출현후 호재가 더 나오고 있다고 판단했다. 세계적 달러화 강세 현상에 따른 한국의 원화와 대만 달러의 약세 현상과 9월 미국 ISM지수 급반등. UBS는 "또 기대되는 촉매는 현재 바닥을 다지고 있는 미국의 반도체 설비가동률 지표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이달중 발표될 LG필립스LCD나 대만의 아수스테크 등 기업실적에서도 긍정적 결과를 기대한다고 평가. UBS는 "아시아 기술주로 삼성전자와 LPL,대만의 UMC와 혼하이,아수스테크,콴타스 등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