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굿모닝신한증권은 8월 WSTS 반도체 출하액이 우려와 달리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내 반도체 업체들에 대한 긍정 관점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8월 전세계 반도체 출하액은 186.9억 달러로 7월 이후 지속적인 회복세를 시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 D램 출하액도 전월 대비 9.9% 늘어났으며 전년 대비 감소폭도 5.8%로 점차 축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낸드 플래시는 전년 대비 출하액 성장률이 83.4%에 이르러 올해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추세는 반도체 업황의 회복이 진행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고 평가하고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에 대해 지속적으로 긍정 시각을 가지는 것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