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탑(대표 박재학)은 미국 서스티스텝인터내셔널로부터 바닥 미끄럼 방지액 '서스티스텝1001'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내에 '탑스파이더' 브랜드로 이 제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을 바르면 표면에 미세한 요철이 형성돼 수막을 파괴함으로써 미끄럼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또 무독성으로 인체에 해가 없으며 시공 후 청결한 바닥상태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탑스파이더 200㎖로 약 1평을 칠할 수 있다"며 "욕실 음식점 주방 병원화장실 노약자보호시설 등에서 사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031)924-1347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