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골프박람회에서는 세계적 장타자인 리암 머클로(26ㆍ캐나다)가 6,7일 이틀 동안 장타에 관한 세미나를 연다.


장타에 관심있는 골퍼로서는 그의 말에 귀 기울여볼 만하다.


현재 캐나다PGA 투어프로인 머클로는 드라이버샷 평균거리 367.4야드,최고기록 474야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월 태광CC부설 드라이빙레인지에서 장타시범을 보였을 때 그의 장타력을 보고 몰려든 사람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당시 그는 드라이빙레인지 펜스를 넘는 400야드 장타력,10cm 간격의 두께 5mm 합판 네 장을 관통하는 파워,무릎 꿇고 드라이버샷 날리기,왼손잡이용 클럽으로 거꾸로 치기 등 온갖 장타력과 진기묘기를 선보였다.


그는 골퍼의 파워를 결정하는 요소로 유연성,체력,랙(lag:릴리스를 결정하는 클럽의 각도),릴리스,임팩트,밸런스,X-팩터,Y-팩터 등이라고 설명한다.


또 이런 파워에서 얻어지는 것들은 볼 스피드,스핀량,발사각이라고 정의한다.


장타가 꿈인 골퍼,현재보다 드라이버샷 거리를 10야드 정도 더 내 스코어를 한 단계 향상시키고자 하는 골퍼에게 유익한 세미나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