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직종별 위험정도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한 '수호천사 웰빙플랜상해보험'을 6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기존의 311개 표준 직업 분류를 총 1020개로 세분화하고 이를 다시 고위험과 중위험,비위험으로 나누어 각각의 위험지수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한다. 따라서 고위험직 종사자는 예전보다 보험가입이 더 쉬워졌으며 비위험직 종사자의 경우 기존 상해보험에 비해 보험료 부담이 적으면서도 보장은 동일하게 받는다. 또 주보험 4종과 선택특약 6종을 갖추고 있어 맞춤설계가 가능하다. 20년만기 전기납 기준으로 100%환급형에 가입할 경우 남자 비위험직의 보험료는 3만7500원,중위험직은 4만1000원,고위험직은 4만3700원이다. 여자 비위험직은 2만600원,중위험직은 2만1200원,고위험직은 2만3700원이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