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7일째 강세를 이어가며 590선을 돌파했다.


5일 코스닥지수는 3.93포인트(0.67%) 오른 592.14를 기록했다.


지난 9월23일 543.66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7거래일 동안 8.9%나 상승한 셈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와 개인의 매도 양상은 이날도 계속됐다.


외국인은 6일째 순매수,개인은 7일째 순매도를 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CJ홈쇼핑휴맥스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NHN은 보합이었고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GS홈쇼핑 파라다이스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국산 무선인터넷 플랫폼인 '위피'의 국제표준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무선인터넷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지어소프트 유엔젤 옴니텔 야호 등이 동반 상승했다.


메디포스트 라이프코드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바이오주의 강세도 이어졌다.


분식회계 사실을 인정한 터보테크는 거래재개 후 7일 만에 상승세로 반전하며 4.6%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