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교통체계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IT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잡니다. 기다리는 버스의 도착 예정시간이 표시되는 안내판. 목적지에 도달하는 가장 빠른 길을 알려주는 전광판. 도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인 지능형 교통체계의 일붑니다. 고속도로 등에 설치된 통행료 자동징수시스템도 대표적인 경웁니다.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사업이 활기를 띄면서 관련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수퍼)LG CNS, 신교통카드 시스템 구축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때 흔히 사용하는 신교통카드 T-money. 지난해 LG CNS가 구축한 시스템입니다. LG CNS 이밖에도 서울시 강변북로 교통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하면서 국내 최강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퍼)삼성SDS, 요금징수 시스템 분야 선두 삼성SDS는 요금징수시스템과 신호제어시스템 등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울산과 수원시, 그리고 서울시와 한국도로공사의 요금징수 사업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SKC&C는 제주 지역에 특화된 사업에서 성공을 거뒀습니다. (수퍼)SKC&C, 제주특화 사업 성공 지난 2001년 제주시 첨단교통모델도시 구축 이후 제주 시민과 관광객에게 첨단 교통 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능형 교통체계는 교통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 절약과 대기 오염을 줄이는 효과도 톡톡히 발휘하고 있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편집:이주환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