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우성넥스티어..해외서 더 유명한 토종 디지털 家電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우성넥스티어 (대표 김도균 www.nextier.co.kr)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빛을 발하는 토종 디지털가전 전문기업이다.
LCD TV와 PDP TV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이 회사는 제품의 90%이상을 유럽 및 해외 20여 개국으로 수출하며 'Made in Korea'의 기치를 드높이고 있다.
깐깐하기로 유명한 유럽시장에서 먼저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주)우성넥스티어는 최근 37인치와 42인치 LCD TV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능력을 확보한 만큼, 해외시장에서의 성공을 내수시장에서도 이어갈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주)우성넥스티어는 이미 올 상반기 국내 최초로 10,000?1 명암비의 42인치 PDP TV와 1억 컬러를 구현하는 50인치 PDP TV 등을 연달아 출시하면서 동종업계를 바짝 긴장시켰다.
중소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영상보드 및 금형까지 제품설계를 위한 핵심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이번 LCD 신제품 발표를 계기로 중대형 디지털TV 풀 라인을 갖추게 된 이 회사는 현재 전국 50개 지역을 관리할 수 있는 A/S업체와 제휴하고 국내 유통망을 확보하는 등 본격적인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주)우성넥스티어는 업종전환에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이기도 하다.
PC 제조 및 수출을 주업으로 성장해온 넥스티어와 우성식품과의 합병을 통해 지난해 5월 새롭게 출범한 것.지난 3월 법인전환 후 올 1분기 동안 디지털가전부분에서만 전년 동기 74억원보다 155% 늘어난 187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또 지난 8월에는 늘어나는 수출 물량을 감안해 본사 및 공장을 강원도 원주로 확장 이전하고 연산 24만대 규모의 대규모 생산 공장을 신설하기도 했다.
기존 공장보다 8배 늘어난 규모다.
회사 측은 본사와 공장의 일원화를 통해 경영상의 비용절감 및 효율적인 업무관리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해외 각국에서 다수의 수상실적과 수주성과를 올린 (주)우성넥스티어는 최근 37" LCD-TV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부여하는 '2005 우수산업디자인 상품'에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김도균 (주)우성넥스티어 사장은 "중견기업으로는 드물게 LCD/PDP 전 생산라인을 보유한 만큼 적극적으로 수출활로를 개척하고 내수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해 세계적인 가전 전문기업으로 거듭 나겠다"며 "특히 최근 시장규모가 확대 되고 있는 미국과 호주는 물론 러시아, 남미 등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해 올해 매출 목표인 1,200억원을 달성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