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SK케미칼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6일 현대 김태형 연구원은 SK케미칼의 생명과학 부문은 SK제약을 흡수 합병한 것으로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자리잡으로 것으로 예상했다. 올 상반기 매출비중이 6.1%였으나 내년에는 11.7%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 또 SK케미칼의 계열사 등에 대한 투자지분은 4967억원으로 지주회사로서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SK케미칼이 석유화학을 기반으로 생명과학 및 정밀화학 업체로 변신 중이라면서 적정가 2만1300원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