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하나증권은 자동차업종에 대해 환율 및 원자재 영향 감소로 4분기 가동율이 증가, 내수와 수출실적 모두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환율 및 강판가격이 우호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돼 4분기 가동율이 향상될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내수판매도 이달부터 재차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수출도 두자리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현대차기아차의 미국시장 판매는 9월까지 각각 9.6%와 6.2% 증가해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현대차의 경우 NF소나타의 생산판매가 정상화되면서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한경닷컴 유선민 기자 ys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