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ABN암로증권은 CJ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추가(Add)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올렸다. 최근 삼성생명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으며 최근 제기되고 있는 상장 가능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CJ에게는 환영할만한 소식이라고 설명. 올들어 주가 수익률이 시장대비 30% 정도 하회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생명 가치의 상승이 주가에 긍정적인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계열사들로부터의 지분법 평가이익 부진을 핵심 사업 부문의 호조로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