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CJ투자증권 이민희 연구원은 LG필립스LCD에 대해 보유 의견과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단기 급락과 호전된 3분기 실적으로 주가 반등이 진행되고 있으나 이는 후행 지표에 불과하다며 단기매매 관점에서 접근하되 반등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 LCD 패널 가격 상승률이 정점을 친 6월 이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공급과잉 영향 등으로 패널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가는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63조원과 2485억원으로 추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