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6일부터 3일간 임직원 15명을 울릉도와 독도에 대표로 보내 독도사업기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울릉도 수재 복구에 동참하는 '독도 탐방행사'를 벌인다. 두 은행은 이와 관련,이날 울릉군청에서 오창근 울릉군수,오상영 신한은행 부행장,최방길 조흥은행 부행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사업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두 은행은 지난 3월21일 발매한 '독도후원정기예금' 총 가입금액의 0.1% 상당액을 출연,고객의 독도탐방 비용으로 7200만원을,독도사업기금으로 6325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