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17만평 차이나타운 ‥ 1단계로 12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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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계 투자기업인 서울차이나타운개발㈜은 7일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 지원시설부지에서 일산 차이나타운 1단계 공사 착공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일산 차이나타운은 총 부지면적 2만1000여평,연면적 17만평 규모로 세워진다.
부지 면적 기준으로 인천 차이나타운(7700여평)의 세 배에 가까운 규모다.
2007년 3월 끝나는 1단계 공사에는 총 1200억원이 투자된다.
4168평 부지에는 지하 2층,지상 3~6층 규모의 쇼핑몰인 '파크애비뉴'와 중국 칭화대 과학기술원 해외분원이 들어선다.
파크애비뉴에는 베이징 취안취더 등 중국 유명 정통식당,중국 명품 및 공예품 점포,중국 의료기관 등이 들어선다.
고양=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