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미술계 최대 위작 논란에 휩싸인 이중섭·박수근 화백의 작품 58점을 위작으로 판정했다. 전문가들의 감정과 작품 종이에 함유된 방사성 탄소량을 측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진위 여부를 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