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성 국세청장은 6일 호주 캔버라에서 마이클 카모디 호주 국세청장과 만나 우리나라의 '태평양지역 국세청장회의(PATA)' 가입 문제를 협의했다. 미국 호주 일본 캐나다 등 4개국 회의체인 PATA는 국제적 탈세방지,정보교환 강화,공통 세정현안 해결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양국 청장은 펀드 등 국제금융자본,이전가격 등 국제조세 문제와 관련해 양국 간 정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