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SK텔레콤에 대한 투자등급을 3등급(보유)으로 유지했다. 7일 다이와는 탐방 결과 SK텔레콤의 3분기 실적이 예상했던 수준과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CID 서비스 요금과 관련해 요금이 인하될 경우 연간 2100억원 정도의 매출 영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일부에서 SK의 SK텔레콤 지분 추가 매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이에 대해 회사측이 SK가 지분 매각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음을 확인시켜줬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