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통위 개최시점서 IT로 주도주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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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다음주 금통위 회의 개최 시점에서 IT업종이 주도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7일 대신은 다음주 (11일)에 개최될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콜금리 목표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만약 10월에 인상되지 않는다면 적어도 4분기 중 한 차례는 인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콜금리 인상은 경기회복 가시화를 선언한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주식시장은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옮겨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 금융업종이 경기회복을 선반영하면서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등 IT기업은 IT 경기회복을 기다리며 상승장에서 상대적 약세를 나타냈다면서 금통위 회의가 개최되는 시점에서 자리바꿈을 하며 주도주가 재편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