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이 국민은행 목표주가를 올렸다. 7일 CSFB는 국민은행 3분기 순익이 43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실적이 예상 수준을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도 견조한 이익 성장 모멘텀과 상대적으로 높은 ROE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 최근 주가 약세는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시장상회 의견에 목표주가를 6만8000원으로 올렸다. 다만 대출 성장률 회복 지연과 시장 입지 약화를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한 가운데 단기 모멘텀이 부족해 최선호 종목에서는 제외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