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BNP파리바증권은 LCD 부품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고 신화인터텍 등에 대해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LCD TV가 호조를 나타내기 시작함에 따라 부품 수요도 증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 최근 부품주들의 강세는 7세대 설비 가동이 예정된 내년 기대되는 리레이팅 국면의 초기 단계일 뿐이라고 판단했다. 중장기적으로 비용 효율성을 확보한 업체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 업종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싸다고 지적하고 신화인터텍과 우리이티아이, 금호전기, 파인디앤씨를 매수 추천했다. 신화인터텍과 우리이티아이에 대해 각각 2만2000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했고 금호전기는 7만5000원, 파인디앤씨는 9000원으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