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영화..관객 확대 추세 재확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일 푸르덴셜투자증권 한익희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화 관객수가 전망치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내다보고 영화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지속했다.
비수기로 넘어가는 9월 영환관객이 전국적으로 1448만명을 기록해 이례적으로 성수기에 진입하는 7월 관객 1436만명을 넘어섰다고 설명.
이는 3분기 영화 시장에 견조한 관객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1~9월 총관객수가 1억866만명을 기록, 상반기 극심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 관객이 전년 동기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10월 영화 시장은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이나 4분기 라인업도 매우 양호해 4분기를 지나면서 연간 관객이 전망치인 1억4048만명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