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간 광고인으로 활동하다 올해 사진가로 전업한 차양수씨가 '조선백자 사진전'을 오는 19~25일 인사동 학고재에서 연다. '한국인의 뿌리'라는 모티브로 준비한 이번 전시회에서 차씨는 우리네 어머니들이 사용해온 뚜껑 있는 밥그릇,합을 중심으로 26점의 백자사진을 보여준다.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료 무료.(02)2268-5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