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그룹 창립 53주년을 맞아 모든 분야에서 일류를 지향하는 '뉴 한화'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회장은 또 "지금은 큰 것이 작은 것을 잡아 먹는 것이 아니라 빠른 것이 느린 것을 잡아먹는 시대"라면서 "5년에서 10년 뒤를 내다본 발빠른 시장 개척과 시기적절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김 회장은 "경쟁의 승패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에서 결정난다"면서 "기업 이미지 통합작업을 전사적으로 추진, 5년내 고객들이 가장 신뢰하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