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증권금융, 증시 선진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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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금융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각국의 증권금융사들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증권금융이 주최한 국제컨퍼런스를
유미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동북아 금융허브 구축과 함께 한국증권금융도 아시아 증권금융시장의 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홍석주 한국증권금융 사장)
"우리 증권금융이 50년동안 많은 기여를 해왔는데 앞으로도 증권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서비스와 상품 개발, 증권회사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는 최근 금융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그동안 전담해오던 증권금융의 본연의 업무조차 다른 거대업종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증권금융의 고유 업무였던 신용거래업무나 증권담보대출 시장에 증권회사, 은행, 심지어 보험회사까지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양천식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정부도 금융의 겸업화, 글로벌화 요구 등에 부응하고 금융시장 선진화에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
증권금융도 우선 고객예탁금 관리 등의 공적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동시에 아시아 증권금융사와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한한 경쟁에 놓인 아시아 증권금융사.
증권산업을 지탱하는 유관 금융기관들의 이같은 노력이 증시 선진화를 보다 앞당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와우 tv뉴스 유미혜 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