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증권과 종금, 투신업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금융회사가 탄생했습니다.

규모확장과 디스카운트요인이었던 동투문제 해결이라는 일석이조효과로 명실상부한 초우량회사로의 재평가가 가능하단 분석입 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3년내 자기자본 1조 돌파!"

"2010년까지 금융상품 예탁자산 50조 돌파!"

증권과 종금,투신업등 3개 업종을 융합한 동양종금증권의 청사진입니다.

인터뷰)전상일 동양종금증권 대표

CG) <동양증권 VS 동투증권 현황>

구분 / 동양종금증권/ 동투증권
직원수 1,515명 236명
고객수 55만명 5만4천명
지점수 63개 20개
금융상품 14조원 5조원
예탁자산

기존 증권과 종금업 기반에 투신업의 노하우까지 흡수함에 따라 예탁자산 18조원, 83개의 지점망을 보유한 대형 종합 금융회사로 재탄생했습니다.

CG2) <동양종금증권 합병시너지>
(05년 1분기 기준)
*수익증권 취급수수료 개선
- 동양증권 22억+동투증권 32억
- 시장점유율 2번째 등극
*자산관리 역량 강화

또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수익증권등 간접투자상품 분야를 획기적으로 강화할수 있게 돼 수익구조도 한층 견고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특히 단기간내 완전한 조직통합과 함께 자산관리 중심의 리테일영업 확대전략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인터뷰)전상일 동양종금증권 대표

증권가에서도 벌써부터 합병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cg3) <동양종금증권 평가>
*메리츠증권
- 수익구조 개선 가속화
- 목표주가 9500원 '매수'
*한화증권
- 증권업종내 저평가
- 목표주가 1만400원 '매수'

메리츠증권이 수익구조 개선등 합병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점쳤고,한화증권도 증권업종내 저평가가치주로 1만원을 상회하는 목표주가를 제시했습니다.

초우량 종합금융사로의 재탄생을 예고한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제시한 청사진만큼 증권산업을 선도해 나갈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