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최초로 타임머신 기능이 탑재된 위성DMB휴대폰을 개발해 11일 한국전자전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타임머신 DMB폰'은 전화가 걸려오면 방송을 못보는 등 시청 불가한 여러 경우를 없애 통화 후 앞서 보던 시점부터 재생해 1초도 끊김없이 방송 시청이 가능합니다. 타임머신 기능은 최장 60분까지 가능하며 멀티 태스킹 기능도 지원되 TV를 보면서 문자 송수신과 전화통화는 물론 3D 사운드 지원으로 입체감 있는 음향을 제공하는게 특징입니다. LG전자 MC사업본부 박문화 사장은 "앞으로 컨버전스를 가속화해 창조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세계 최고의 휴대폰 제조사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