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화상대회에 참석해 "한국경제는 역동적이며 주식으로 따지자면 성장주라고 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자동차, 조선, 철강 등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정보통신과 바이오기술과 같은 첨단분야의 발전도 괄목할만 하다"며 화상들의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인천, 부산, 광양 등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조세감면 등 포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 투자유치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