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소매유통업종에 대한 긍정 시각을 유지하고 신세계GS홈쇼핑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11일 우리 박진 연구원은 9월 소비심리가 조정 마무리 단계로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소비 시장의 회복강도가 4분기 중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의 이익 모멘텀 역시 4분기 강화될 것으로 관측. 신세계와 GS홈쇼핑 모두 저가 유통채널인 할인점과 홈쇼핑 대표 기업으로 성장 모멘텀이 상승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인 접근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