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네오위즈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1일 우리 이왕상 연구원은 네오위즈에 대해 비용절감 효과가 3분기부터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44% 증가할 것으로 예상. 또 수익성 위주의 경영이 본격화될 것이라면서 수익기여가 불확실한 자산들에 대한 투자비용을 3분기에 일시 상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세이클럽 등 저수익 부문의 비용 효율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3만원에서 4만1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