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우리금융에 대한 첫 분석 보고서에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골드만은 우리금융이 다양한 상승 촉매를 확보하고 있으며 금융 업종 내 레버리지 효과가 가장 큰 종목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밸류에이션상 가장 매력적인 가치주 중 하나라고 덧붙이고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1805원과 1918원으로 추정했다. 현 주가에서 14%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